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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day, February 20, 2012

가짜 사리...

어느 사내가 죽어서 화장을 했다
화장 후 재를 모으던 사내의 어머니는 재에서 구슬이 나온것을 보고
-아이고 이놈이 생전에 그렇게 고생을 하고 착하게 살더니만 몸에서 사리가 나왔다고 하면서 대성통곡을 하자 분위기가 숙연해졌다
-이모습을 지켜보던 스님이 조용히 목탁을 치면서 염불을 외우기 시작했다 작은 목소리로~~~~~~~~~
하지만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자 갈수록 큰 목소리로 염불을 드리고 있었다

바라바라다마다바라

단디바라다마다
단디바라다마다
단디바라다마다









염불의 뜻=잘살펴봐라...그것은 사리가 아니고 거시기에 심은 구슬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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